에릭 요한슨


에릭 요한슨 Erik Johannson (1986 -)
스웨덴 출신
computer engineering - interaction design


일상에서 흔히 보는 갖가지 사물과 사람, 풍경을 컴퓨터 그래픽의 재구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우리가 한번쯤 꿈꾸어 왔던
 초현실의 세계로  이어주는 아티스트
에릭 요한슨"





그냥 평범한 길 하나도 그의 손을 거치면
판타지 세계로 통하는 듯한 신비로운 모양의 작품이 된다.


그의 작품은 나의  기존의 상상을 그의 작품에 투영한 듯 공감이 되기도 하고
유머스러운 상황 설정에 유쾌한 웃음이 나오기도하며
천재적이다 싶을 만큼 독창적이고 기발한 생각과 
작품 속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느낌의  디자인 실력에
소름이 끼치기도 한다.

   

바쁜 삶에 치여 표정, 감각과 감정, 유머와 상상력조차도 잃어버린 현대인에게
에릭 요한슨의 작품은 하나의 '쇼크'로 다가온다.

다른 시간 ,다른 차원, 다른 세계에 대한 가능성과 꿈조차
놓아버린 우리들, 갑갑한 틀 안에 갇힌 듯한  그 짧고 미약한 사고의 끈을
에릭 요한슨은 그의 작품을 통해 더 넓고 자유로운 세계로 끌어준다.


그의 작품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그의 일상은 , 그의 삶은 ...얼마나 유쾌하고 흥미로운 일들로 가득할까 ?!!
언제 어디서나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 내키는 데로 행동할 것만 같은 그, 에릭 요한슨


그의 작품은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취하게 하는 환각제 같기도 하지만
또한 각성제와도 같다.
'과학적 원리'라는 테두리 안에서만 돌고 도는 세상
그리고 그  안에서 유영하는 나.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곳만을 사는 나 스스로에게 지쳐있을 때
에릭 요한슨의 작품은
 상상을 통해 얼마나 더 큰 세상으로 나를 밀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나를 깨워,  좀 더 유쾌한 시선으로 현실을 바라볼 힘을 준다.



내 가슴을 뛰게하는 남자 '에릭 요한슨'

그의 작품에 대한 애착이 그에 대한 애착으로 번져나간다
종종 그 스스로 그의 작품 속의 모델이 되기도 하는데
뭔가 묘한 포스와 매력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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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세계를 통해
   현실에 얽매어  억누르지 않고
   나만의 세계를 만들고 표현해 나갈 자신이 생겼다!!
    오늘도 남다르게   Be cre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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